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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웨스턴무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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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99회 댓글 0건 작성일 21-06-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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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툼스톤 (Tombstone , 1993)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는 실버라도(Silverado , 1985)와 늑대와 함꼐 춤을(Dances with Wolves , 1990)같은 영화의 성공으로 웨스턴무비 장르의 멋진, 작은 부활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영화들 중 눈여겨 볼 것 중 하나는 1993년작 툼스톤입니다. 

우선 커트 러셀, 발 킬머, 파워 부스, 마이클 빈, 샘 엘리엇등 이목을 끌만한 화려한 출연진을 보는것만 으로도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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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다른 웨스터무비에서도 전설적인 인물로 많이 언급되던 와이어트 어프(Wyatt Earp, 미국 서부시대의 실존 인물이라고 합니다)가 닷지시를 떠난 툼스톤에서의 생활을 주로 이야기가 흘러 갑니다.

남북 전쟁이 끝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온 가족이 툼스톤으로 이주한 와이어트. 어느날 악당 카이보이들에게 보안관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형이 보안관을 맡게 되는데 그런 형을 못마땅해 하는 카우보이들에게 형이 공격을 당하고 동생마저 죽임을 당한다. 이에 전직 보안관이었던 와이어트는 형을 대신해 카이보이들 소탕 작전에 나서게 됩니다.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자랑하는 발 킬머와 커트 러셀의 환상의 커플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명작인 영화로, 특히 골골대는 폐병쟁이로 악당들을 소탕하는 발 킬머의 연기는 가희 압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툼스톤을 "팝 웨스턴"이라고 치부하기도 하지만 , 툼스톤만의 매력을 꼭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5. 내일을 향해 쏴라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 1969)

역대 최고의 버디 영화로 유명한 로버트 레드포드와 폴 뉴먼 주연의 내일을 향해 쏴라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서부시대를 주름 잡았던 실존 인물인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의 일대기를 다룬 이 영화는 작가 윌리암 골드먼이 8년간 자료수집을 한 후에 시나리오를 집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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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처음부터, 우리는 이들의 여정이 그리 순탄하지 않을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법망을 벗어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 그들은 결코 철들지도, 늙지도 않을 것입니다. 

1890년대 미국의 서부, 부치(폴 뉴먼)와 선댄스(로버트 레드포드)는 2인조 강도입니다. 어느날 두 사람은 열차를 습격하여 큰 돈을 만지게 됩니다. 이후 두 번째로 열차를 습격하지만, 현금을 강탈당한 사업주가 총잡이들을 고용하면서 이들은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선댄스의 연인인 에타(캐서린 로스)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두 사람은 에타에게 볼리비아로 도주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후 세 사람은 볼리비아로 가지만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보안관이 이곳까지 오면서 부치와 선댄스는 벼랑끝으로 몰리게 됩니다. 결국 군인들에게 포위된 이들은 “이번에는 호주로 가자”라고 외치며 밖으로 나오지만 수백발의 탄우가 그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화려하다고 애기하긴 뭐하지만 군대와 대치하는 마지막 씬은 잊혀지기 어려울 것입니다.

극중에 흐르는 주제가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는 영화의 감동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만들어주면서 영화음악의 걸작으로 남았습니다. 197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촬영상, 주제가상, 작곡상 등 4개부문을 수상하면서 <내일을 향해 쏴라>는 작품성과 상업성 모두에 성공을 거뒀으며, 현대에 와서는 버디 영화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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